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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 550억 판매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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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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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 550억 판매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전자단기사채 등 만기가 짧은 수익증권에 투자해 '정기예금+α'의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이 출시 한달 반 만에 550억 판매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품 출시 이후 기준금리가 인하됐음에도 제시수익률을 0.1%p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서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전문가에 의한 (AB)CP, 전자단기사채 포트폴리오 투자로 안정성을 높인 랩 서비스다. 다수의 자산운용사가 매월 포트폴리오 및 목표수익률을 제안하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가 이 중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포트폴리오 편입 수익증권의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개월~6개월 이하 수준으로 관리해 금리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3개월 단위로 해지 혹은 재투자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법인이 투자할 경우 회계상 '단기매매증권'으로 분류할 수 있어 효율적인 단기자금 운용수단이기도 하다. 운용 중 시장금리가 상승해 채권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손실을 피하고 보다 높은 금리로 재투자가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금리변동위험을 회피하면서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와 비용절감을 통해 더 나은 수익률을 제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의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다. 매월 일정기간 진행되던 모집예약 방식을 수시모집 방식으로 변경해 시간 제약 없이 언제든 가입할 수 있다. 전국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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