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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국내 위스키 시장 2위 ‘청색 돌풍’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7-07 10:18

6개월 누계 기준 국내 위스키 시장 2위 브랜드 자리매김

△골든블루 제품 라인업.

△골든블루 제품 라인업.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김동욱 대표가 이끄는 국내 대표 위스키 회사 골든블루가 2016년 들어 굳건하게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2위 지위를 유지하며 위스키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위스키 시장은 2015년 3월까지 18년간 3강 구도를 이어왔다. 그러나 이 구도를 깨버리고 국내 위스키 시장 3위에 오른 36.5도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는 2015년 12월 처음으로 임페리얼을 제치고 국내 위스키 2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주류 수입협회에 따르면 골든블루는 2016년 6개월 누적으로 약 16만 5천 상자(9L)를 판매해 1위 윈저의 약 26만 1천 상자(9L)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 위스키 시장이 2008년 이후 8년 연속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달생한 성과이다. 실제 위스키 출고량은 2009년 연간 약 256만 상자(9L)에서 지난해 약 175만 상자(9L)로 약 40%가량 줄어들었고 2016년에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골든블루는 2009년 국내 최초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출시하며, 무서운 속도로 국내 위스키 시장을 평정해 가고 있다.

실제 골든블루는 지난 3년간 107%·57%·46%의 성장세를 이어가 2016년 상반기 누계 기준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약 2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위스키 트렌드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국내 토종 위스키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골든블루는 국내에서 위스키를 판매하고 있는 세계 3대 위스키 회사와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급성장하고 있는 저도주 시장을 주타켓으로 한 따라 하기식 신제품 출시가 아닌 골든블루만의 혁신을 통해 국내 위스키 시장의 확대를 위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골든블루는 5월에 2030세대를 주타켓으로 하는 세련되고 모던한 신제품 ‘팬텀 더 화이트’를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팬텀’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고급술의 대명사인 위스키의 저변 확산을 이루고 국내 위스키 산업을 발전시켜 결국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가 2위에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위스키를 개발하기 위한 골든블루의 혁신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위스키 시장을 지키는 유일한 국내 토종 기업이 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끊임없이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팬텀’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후, 지속적인 연구 및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2위의 위스키 리딩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에서 증류·저장 및 병입하는 진정한 코리안 위스키 개발에 착수해 국내 위스키 산업의 근본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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