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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동·무교동 상인, 을지로입구역 1·2번 출구 폐쇄 반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6-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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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신사옥 건설 현장에서 다동·무교동 상인이 현수막을 걸었다.

△KEB하나은행 신사옥 건설 현장에서 다동·무교동 상인이 현수막을 걸었다.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다동·무교동 상인들이 을지로입구역 1번, 2번 출구 폐쇄가 장기화 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다동·무교동 상인들은 29일 KEB하나은행 신사옥 건설 공사지 앞과 건너편 부근에 공사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 등을 내걸었다. 이들은 KEB하나은행 신사옥건설을 맡고 있는 포스코건설과 서울시에 대해 을지로입구역 1번,2번 출구의 장기간 폐쇄로 인해 시민의 불편은 물론 장사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으로 요구했다.

상인들은 현수막에서 "을지로입구역 1번, 2번 출구 폐쇄가 1년 이상 지속돼 장사에 방해가 된다"며 "시민의 다닐 권리를 막기에 1번과 2번 출구를 교대로 열어놓고 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신사옥 건설로 지난 6월 초부터 을지로입구역 1번출구, 2번출구가 순차적으로 폐쇄된 상황이다.

상인들은 서울 중구청 도심재생과 번호로 민원을 넣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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