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바캉스 인기 상품을 모아 ‘핫 서머(Summer) 특집전’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50억 규모의 여름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케네스레이디·보니알렉스 등의 영패션 브랜드와 아레나·레노마 등의 수영복 브랜드·에스까다·쌤소나이트 등의 잡화 브랜드 등 총 4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를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여름 정기 세일을 맞아 역시즌 상품 행사도 특별히 준비했다. 본점·잠실점·영등포점 등 8개 점포에서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영캐주얼 역시즌 상품전’을 진행한다. 보니알렉스·숲·라인·비지트인 뉴욕 등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본점·강남점을 비롯한 11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신세계의 이번 세일은 여름 패션의 대명사인 바캉스 의류와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여름슈즈·리조트 룩을 동시에 선보인다.
또한 할인 기간중 14일부터 24일까지는 본 행사와 별도로 ‘웨딩위크’라는 새로운 테마를 마련한다.이를 통해 가을 혼수고객까지 이끌어 다소 둔화될 수 있는 세일 중후반 매출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도 오는 6월 30일부터 ‘바캉스 패키지’를 테마로 여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바캉스 필수 준비물인 액세서리·뷰티·란제리·스포츠 등 인기 아이템을 중심으로 각종 기획전이 열린다.
할인 혜택에 더해 이번 세일기간 중에는 구매금액 30/60/100만원 기준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명품관의 경우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해당한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