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정신발달을 돕는 두산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보육교사 및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정신건강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영유아의 심리검사와 치료를 병행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산은 교육 컨텐츠 제공과 강사 지원 등 총괄 지원을 하며, 종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 대상자 선정과 장소 지원 등 교육 참여자에 대한 행정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2014년부터 인천 동구·경남 창원 의창구와 협약을 맺고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22개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부모와 1657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펼쳤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