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워홈 이승우 대표이사(좌)와 한국잡월드 장대익 이사장(우)이 21일 ‘아워홈 요리연구소’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의 요리 관련 직업 이해 증대와 건강한 식탁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잡월드는 하루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직업 체험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 120여개의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 21일 아워홈 이승우 대표이사와 이종상 상무·한국잡월드 장대익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및 청소년의 요리 관련 직업 이해 증대와 건강한 식탁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새로 문을 연 ‘아워홈 요리연구소'를 공개했다.
한국잡월드 3층 어린이체험관에 위치한 ‘아워홈 요리연구소’는 만4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사이 어린이들이 요리연구원이라는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는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워홈 요리연구소’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요리연구원의 자질과 덕목, 업무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친구들과 함께 직업에 대해 토론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연구원이 되어 글루텐프리 쌀강정을 만들어 보는 조리 실습도 실시한다. 체험 프로그램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아워홈 요리연구소’ 체험 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오후 2시 30분~오후 6시 30분 2부에 걸쳐 총 12회 운영된다. ‘한식요리연구소’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 요리연구소가 미래세대가 향후 진로의 방향을 잡고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 일조하는 동시에 아워홈의 다양한 기업 활동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