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 김태호 대표이사(우측 첫 번째)가 인성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와 함께하는 인성밥상’은 요리와 교육을 접목해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밥상이 존중·배려·협동·나눔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선정된 아동들과 한화봉사단이 함께하는 요리수업을 활용한 인성교육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측은 올해 총 6회에 걸친 인성밥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요리를 만들고, 함께 만든 요리를 사이 좋게 나눠먹는 나눔 실천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사용된 식기들을 스스로 정리정돈하며 배려와 협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 김태호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하루 한 끼 식사하기도 어려운 이 때에 ‘한화와 함께하는 인성밥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존중·배려·협동·나눔에 대해 배우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05년도 기업 최초로 문화재청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운동’ 협약을 체결해 한화리조트 소재 지역의 문화재 보호 활동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공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기부에도 앞장섬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교육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자유학기제 실천 우수사례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