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65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기 동부그룹 회장(사진)이 참여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신주는 모두 우선주로 총 694만2415주가 새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격은 9500원이다. 김 회장의 출자금액은 60억4800만원이며 주식 수는 63만여주로 개인 재산을 출연해 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현재 동부대우전자 지분 9.2%를 보유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양문형 냉장고, 대형 세탁기 등 프리미엄 제품개발 투자재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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