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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회장의 MCM, 네이버로 런던패션쇼 생중계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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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8 22:07

‘디지털혁신’ 통해 국내·외 MCM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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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김성주 회장이 이끄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오는 11일 2017 S/S 런던 남성 패션위크에서 공개될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과의 협업 컬렉션 패션쇼를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네이버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 ‘브이 라이브’의 ‘브이 뷰티’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국내·외 글로벌 스타들이 참석하는 이번 쇼는 국내 최초로 네이버 브이 뷰티 채널을 통한 ‘디지털 라이브 패션쇼’ 형태로 전세계 생중계되며, 투애니원 씨엘과 톱모델 럭키블루스미스 등 글로벌 스타들의 인터뷰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이버 ‘브이 라이브’는 최근 앱 누적다운로드 수 2000만건을 돌파한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으로,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중국·일본·대만·태국 등 210개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특히 네이버에서 지난해 11월 브이 라이브에 개설한 패션뷰티 전문채널 ‘브이 뷰티’는 메이크업 튜토리얼이나 헤어 연출법·패션 트렌드 스타일링 팁 등 매일 다양한 주제의 패션과 뷰티 관련 콘텐츠를 전하며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재생 수는 1천만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절반이 해외 지역에서 재생될 정도로 해외 이용자들의 관심도 높다.

이번 MCM SS17 패션쇼 컬렉션 생중계는 ‘네이버 브이 앱’의 브이뷰티 채널 및 ‘네이버 모바일 앱’의 패션/뷰티 탭과 네이버 PC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프런트로우 스타들의 인터뷰를, 오후 8시부터는 본격적인 패션쇼 현장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또한 9일부터는 URL 공유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브이뷰티 채널로 생중계되고 있는 MCM 컬렉션 라이브 패션쇼 링크를 개인 SNS로 공유하고, 공유된 URL을 브이뷰티 채널에 실시간 댓글로 남기면 총 22명을 선정해 MCM 가방과 참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런던 콜렉션 패션쇼 생중계 보고 MCM 가방 득템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MCM은 이번 패션쇼 디지털 생중계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MCM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전세계 ‘밀레니얼(1981년 이후 태어난 세대)’ 세대와 보다 깊이 교감할 수 있도록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한 패션쇼 디지털 생중계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러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으로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영감을 주며 디지털 혁신을 계속적으로 주도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CM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2017 S/S 런던 남성 패션위크 기간 동안 선보이는‘MCM X 크리스토퍼 래번’ 컬렉션은 ‘리메이드 디자인’으로 유명한 영국의 신예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과 협업한 작품이다.

영국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은 MCM의 시그니처 ‘비세토스’ 캔버스 원단을 활용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해 여성과 남성의 경계가 없는 유니섹스 스타일로, 다음 세대를 위한 기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스타일을 제시해 진정성 있는 럭셔리가 무엇인지를 보여 줄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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