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 설립된 한국자산신탁은 차입형토지신탁·담보신탁 등 다양한 부동산 신탁 업무와 리츠 자산관리회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 신탁업은 부동산 개발·관리·처분 기능을 신탁 방식으로 수행한다. 국내에서 부동산 신탁업을 하기 위해선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아야 하고 최저 자본 100억원 이상 등의 조건이 있다. 현재 11개사가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대한부동산신탁 및 한국부동산신탁의 자산과 인력 등을 인계받아 지난 2010년부터 종합 부동산 그룹인 엠디엠(MDM) 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엠디엠 그룹은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 엠디엠, 엠디엠플러스,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 한국자산캐피탈, 한국자산에셋운용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2729만7345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예정가는 9100~1만300원이며 총 공모예정금액은 2484억~2812억원이다.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대표주관하고 미래에셋대우가 공동주관한다.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는 “부동산 신탁사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신용을 제공하는 기능과 역할을 부여받고 있으므로, 부동산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면서 “코스피 상장을 통해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현금 유동성을 강화해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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