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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부산모터쇼서 ‘GM 프리미어 나이트’ 개최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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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31 13:05

쉐보레·캐딜락 브랜드 한자리에 먼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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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전기차 볼트.

쉐보레 전기차 볼트.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미국의 1위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2일 언론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부산국제모터쇼에 앞서 전날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GM 프리미어 나이트’를 개최한다.

GM의 한국법인인 한국GM은 국내 모터쇼에서는 처음으로 전야제를 열게 된 GM은 전야제에서 주력 브랜드인 쉐보레와 고급 브랜드인 캐딜락의 성장과 중장기 전략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GM은 하반기 한국 시장 성장을 견인할 신차들도 대거 공개한다.

우선 대중브랜드 쉐보레는 이번 전야제를 통해 브랜드의 기술과 혁신을 대표하는 전기차 2세대 쉐보레 볼트와 신형 카마로 S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신형 볼트는 기존 전기차의 약점인 한정된 주행 가능 거리를 획기적으로 극복한 모델오, 순수 전기차에 육박하는 18.4㎾h 대용량 배터리와 두개의 전기 모터,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기차 솔루션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GM의 최신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6세대 카마로SS는 최대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8기통 6.2ℓ엔진과 후륜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는 등 쉐보레 제품 라인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전략 모델이다.

올 하반기부터 주력 신모델을 한국에 집중 투입하는 캐딜락은 전야제를 통해 브랜드 성장과 판매 신장을 이끌 신형 대형 세단 CT6와 다목적 차량 SRX의 후속모델 XT5를 공개한다.

XT5는 진화한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과 경량화된 차체가 발휘하는 넓고 안락한 실내공간은 물론, 최첨단 편의사양으로 무장했다.

지난 주 사전계약에 돌입한 CT6는 최고출력 340마력의 6기통 3.6ℓ엔진을 탑재하고 첨단 사륜구동(AWD) 시스템과 적용 가능한 모든 편의 사양과 안전 시스템을 채택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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