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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여름 캠핑족 노리고…캠핑카 쏠라티 출시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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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23 12:14

씽크대·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사양 갖춰
쏠라티 앰뷸러런스 등 특장차 대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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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티 캠핑카.

쏠라티 캠핑카.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 미니버스 쏠라티가 캠핑카를 포함해 다양한 특장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여름 휴가 고객을 위해 쏠라티 △캠핑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냉장밴 △윈도우밴 등 총 6종의 특장차인 ‘쏠라티 컨버전’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쏠라티 컨버전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미니버스 쏠라티에 각기 용도에 맞게 다양한 특수장치를 장착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

이번에 선보인 쏠라티 캠핑카는 현대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모델로 넓은 공간과 함께 △샤워공간이 설치 된 화장실 △가스레인지를 포함한 싱크대 △썬루프 △에어컨, 국내 캠핑카 최초 △2층형 침대 등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췄다.

여기에 쏠라티 캠핑카는 △와인보관함 △19인치 모니터 △무시동히터(시동이 걸려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물을 데워주는 기능) 등도 기본으로 지녔다.

쏠라티 캠핑카에는 해가 있는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충전판과 차량 내부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해 캠핑 동안 전기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의료장비 수납이 가능한 △쏠라티 앰뷸런스, 어린이 전용시트(23인승)와 전동스텝 등을 장착한 △쏠라티 어린이버스, 최대 4개의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쏠라티 장애인차, 냉동·냉장품 운송에 용이한 △쏠라티 냉장밴, 일반 화물 운송에 용이한 △쏠라티 윈도우밴 등도 선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니버스 쏠라티의 새로운 특장모델로 다양한 고객 요구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과 제품으로 고객 만족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쏠라티 컨버전의 가격은 △캠핑카 1억990만원 △앰뷸런스 8490만원~9920만원 △어린이버스 6430만원~6700만원 △장애인차 7350만원 △냉장밴 6790만원 △윈도우밴 5920만원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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