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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CJ대한통운 글로벌 사업부문 성장 잠재력 높아"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23 08:52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사업부문 성장 잠재력이 중국 물류업체 인수로 높아졌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표주가를 기존보다 4.2% 상향한 25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룽칭의 매출과 연결 조정후 영업이익을 각각 3938억원, 202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방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중국에 제한적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시장 내 입지와 효율적인 시스템이 기대이상으로 갖춰진 중국 룽칭물류의 인수로 고객사의 물류 수요 확대 요구를 담당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남아 등에서 이어질 CJ대한통운의 해외기업인수에 대한 사전 학습과정이 될 것이라는 게 방 연구원의 진단이다.

그는 “룽칭은 이미 CJ대한통운 기존 고객사로부터 185억원 규모의 확정수주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2020년 이 규모가 4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룽칭으로 중국 로컬기업 등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중국 물류시장과 기업 문화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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