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을 담는 현대사진관’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개점 1만일을 기념해무역센터점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할인판매·사은행사 등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9층 리빙관에서는 1만일 기념 리빙페어가 열린다. 고객은 리빙페어르 통해 △가전 △가구 △식기 △침구 △생활 소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1만일 기념 골프대전이 펼쳐진다. △나이키골프 △슈페리어 △핑 등 10여개 골프패션 브랜드 남녀 의류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품목은 쉐르보 티셔츠 9만8000원, 핑 바지 5만9000원 등이다.
이밖에 각 층별로 해외패션 브랜드 초대전 등 대형 할인행사을 진행하고 잡화, 주얼리 등 100여개 브랜드가 기획상품을 특별할인가에 한정 판매한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공연과 체험형 이벤트도 다양하다.
11층 하늘 정원에서는 KLM항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3D 가상여행 체험 프로젝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3D 체험 장비를 통해 암스테르담의 풍경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3층부터 6층, 하늘정원에서는 오후 3시부터 7시 까지 인디밴드의 릴레이 콘서트도 열린다.
22∼23일에는 10층 문화홀 앞에서 ‘추억을 담는 현대사진관’ 행사도 펼쳐지며, 행사기간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당일 구매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전문 사진가가 사진을 찍어준다. 행사장에는 교복, 교련복 등 추억의 소품들도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22일까지 현대백화점 체크카드와 KB국민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백화점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결제카드에 상관없이 삼성과 LG 에어컨 제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구매금액대별 5% 백화점 상품권을 받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