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동관 이끄는 한화큐셀, 4분기 연속 흑자행진

김은지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5-20 17:16

1분기 매출 6081억원… 영업이익 671억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전무가 이끄는 한화큐셀이 4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태양광 계열사 한화큐셀은 1분기 매출 6081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71억원, 당기순이익은 325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4%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생산법인의 지속적 공정 개선 및 고효율 셀 양산에 따른 제조원가의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큐셀은 2011년부터 지난해 1분기까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 100만달러를 올리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후 4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중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김승연 한화그룹회장의 뚝심이 흑자행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2011년은 태양광 산업의 침체기로 여겨졌지만, 김회장은 한화그룹의 창립 기념사를 전하며 ”눈앞의 이익이나 불확실한 사업환경에 일희일비 말고 태양광사업을 묵묵히 추진하라”고 말했다.

김동관 전무는 한화그룹의 태양광부문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