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성화고 학생들이 ‘청소년 희망스쿨’에 참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서울 천왕동 소재 인재개발센터에서 대동세무고, 동구마케팅고, 서울여상, 인천여상 등 수도권 지역 금융특성화고 재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위한 '청소년 희망스쿨'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와 MOU를 체결한 금융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지식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서 취업면접 시 필요한 화장법, 발성법 등 ‘이미지 메이킹’ 수업,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실전 내용들이 포함됐다.
신용보증기금은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후 ‘희망신보 36.5℃’라는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를 제정하고,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신용보증기금은 마을길 벽화그리기, 청소년 희망스쿨, 사랑의 도서기증, 대경포럼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