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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는?….재미 느낄 수 있는 곳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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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16 04:01

잡코리아·서울시 설문 조사결과 ‘49.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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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하철 역사에 설치한 건전한 일자리 만들기 캠페인 홍보물. 정수남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에 설치한 건전한 일자리 만들기 캠페인 홍보물.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최근 청년들이 생각하는 좋은 일 또는 좋은 직장은 ‘일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파악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만 34세 미만의 청년 구직자 1092명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조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49.7%(543명)는 좋은 일 또는 좋은 직장으로 △일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좋은 직장 동료와 선배를 만날 수 있는 곳이 16.8%(177명) △개인의 노력으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곳(16.2%) △남들이 선망하는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곳(8.6%) 순으로 높았다.

청년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는 △직원 복지혜택이 많은 회사(59.4%)가 1위에 올랐으며, △고용안정성이 높은 회사(46.5%) △근무여건이 좋은 회사(43.9%) △연봉이 높은 회사(32.1%)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좋은 회사인지 어떻게 알아 보는가’에 대해 △직원 복지제도(68.1%) △회사의 연간 매출 규모(46.8%) △채용공고의 채용직무 소개(30.4%) 등의 정보를 통해 판단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구직자들은 취업활동을 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게 가장 힘들다고 응답했다.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예상 기간은 △6개월~1년을 예상하는 응답자가 39.6%로 가장 많았고, △6개월 미만을 예상하는 응답자는 33.5%로 각각 집계됐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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