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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85% 이달 기준금리 동결 전망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11 16:59 최종수정 : 2016-05-11 17:54

(제공=금융투자협회)

(제공=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채권시장 전문가 10명 중 8명은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하지만 지난달보다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한 이들이 소폭 줄어들었고, 기준금리 변동(인상/인하)을 전망한 이들은 약간 늘어났다.

1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6년 5월 채권시장지표 및 4월 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채권보유, 운용관련 종사자 127개기관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설문응답자의 85.7%가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1.5%)를 동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달 86.1%보다 동결을 전망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지난 3월 조사결과인 72.5%보다는 늘어난 수치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기조와 한국판 양적완화 가능성이 금리인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금융안정 리스크와 정부 정책방향의 불확실성 등이 부담으로 작용해 기준금리 동결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기준금리 채권시장 체감지표(BSMI)는 114.3으로 전월 113.9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달 종합 BMSI는 지난달 보다 9.6포인트 상승한 102.9로 채권시장 심리는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리전망은 BMSI는 전월 보다 11.6포인트 늘어난 108.6을 기록했다. 금리 하락과 상승요인이 공존해 이달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강보합 전망으로 나타났다.

환율에 대해서는 응답자 가운데 72.4%가 보합권인 1138.4원∼1163.6원 구간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1163.6원을 초과,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4.3%로 지난달보다 8.5%포인트 내렸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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