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상선, 이달말 사채권자 집회 마련

정수남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5-10 03:58

만기 도래 회사채 8천43억원 채무재조정 추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상선, 이달말 사채권자 집회 마련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현대상선이 31일과 내달 1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채무 재조정을 위한 사채권자 집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집회는 올해와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8043억원의 채무재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채권자 집회를 통해 현대상선은 확정된 채무조정안을 도출한다. 앞서 현대상선은 3월 하순 산업은행·채권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한 후, 회계법인과 실사를 통해 채무 조정안을 수립했다.

현대상선이 이번에 채무 재조정에 실패해 법정관리로 들어갈 경우 채권 회수율이 20% 미만으로, 가결 시에는 원금 회수율이 최대 100% 이상으로 업계는 각각 전망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