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자전거 보험 무료 가입 행사’를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4일 홈플러스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을 맞아 11일까지 알톤 자전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동부화재 자전거 상해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건 수는 △2012년 3547건 △2013년 4249건 △2014년 5975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자전거가 보급률이 늘면서 관련 사고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듯 증가하는 자전거 관련 사고를 대비, 홈플러스는 11일까지 매장 내 알톤 자전거 구매 고객에게 ‘동부화재 자전거 상해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장 내역은 △상해사망(만 15세 미만 제외) 1000만원 △상해 휴유 장해 1000만원 △일상 생활 배상 책임(자기 부담금 2만원) 100만원 △골절 진단비(치아 파절 제외) 10만원으며 보장 개시일은 6월 1일이다.
나성수 홈플러스 서비스상품본부 기획팀 담당자는 “야외 활동 및 각종 레포츠 활동이 증가하는 5월을 맞아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해당 행사를 마련했다”며 “해당 행사가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자전거 상해보험혜택과 함께 자전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도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전거 전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상품권을, 6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