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광교 신도시 아브뉴프랑에서 200명 청춘남녀 모이는 미팅 이벤트
행사 당일 동성 2인1조로 참가한 참가자들은 지도에 표시된 아브뉴프랑 내 제휴 음식점으로 이동하며 미팅이 진행됐다. 각 음식점에 입장시 안내요원이 남녀 2:2로 자리를 배치해준다. 자연스럽게 음식을 먹으며 이성과 대화를 하는 방식이다.
스시 전문점 다쯔미, 닥터로빈, 라빌드팡, 르브런쉭, 제일제면소 등 5곳의 음식점이 참여했다.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음식점의 유휴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홍보효과 뿐만이 아니라 당일 매출도 올릴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됐다. 포스트잇에 본인에 대한 소개와 이상형을 적고 연락처를 교환하는 러브 커넥트 이벤트에는 사람들이 이동했다.
행사 종료 시간인 오후 5시부터는 경품 추첨 이벤트인 럭키 드로우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아브뉴프랑 관계자는 “수 백명의 젊은남녀가 직접 아브뉴프랑을 체험하고 맛보며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호반건설이 직영 운영하는 광교 아브뉴프랑은 서울 주요 상권에서 접할 수 있는 F&B 브랜드들을 유치했다. 광교 아브뉴프랑만의 스트리트 쇼핑몰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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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