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발적 리콜 캠페인은 일부 차량에서 사고 발생 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 될 경우 인플레이터가 파손될 수 있고, 이 경우 파편으로 운전자 또는 동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리콜 캠페인은 전국 29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날부터 2017년 10월 28일까지 실시되며, 해당 고객에게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을 통해 개별 안내문이 우편 발송됐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하고 그 비용을 유상 부담한 고객에게는 유상처리 비용과 리콜 실시 비용 중 낮은 금액을 보상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