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4조원…전년비 8.8% 늘어나

김지은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4-19 18:0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제공=한국예탁결제원)

(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3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21조8870억원)에 비해 8.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22조9170억원)보다 3.9% 늘어난 수준이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장내외 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각각 2조1000억원, 21조7000억원으로 총 2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장내 주식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462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8% 늘어났으며 장내 채권시장은 1조6000억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13.3% 증가했다.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은 7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6.4% 늘어났으며,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21조원으로 전 분기보다 8.3% 증가했다.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전체 장내외 증권결제대금 23조8000억원의 88.4%를 차지했다.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12조원으로 전 분기보다 13.3% 늘어났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결제대금은 5조2000억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9.2% 증가했다. 전자단기사채 결제대금은 3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5.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6조5000억원으로 54.1%를 차지했고 이어 통안채 2조6000억(22.4%) 금융채 1조6000억(13.6%) 특수채 5000억(4.7%) 회사채 2000억(2.4%) 등이 뒤를 이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