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장면. 그린카 제공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모바일 환경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를 알려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 대한민국의 정보기술(IT)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2011년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을 도입한 그린카는 모바일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카셰어링 업계를 선도해왔다. 지난달에는 앱 개편을 통해 카셰어링 최초로 ‘스마트웰컴’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마트웰컴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 예약한 차량과의 거리를 알려주며, 차량의 1m 이내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문을 열고 닫아주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스마트오토도어 서비스다.
이밖에도 그린카는 차종, 시간, 위치 등 원하는 옵션에 맞게 간편히 예약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예약 프로세스 간소화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는 등 모바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용호 대표이사는 “카셰어링 서비스의 핵심요소인 모바일 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그린카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고 스마트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웹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