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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광의통화량 2285조원…전년동기 대비 8.3% ↑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4-18 16:14

기준금리 인하 영향 등 지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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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지난 2월 2285조원에 달했으며 증가율도 올 들어 두 달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16년 2월 중 통화 및 유동성'을 보면 2월 통화량(M2·광의통화)은 2285조3135억원(평잔·원계열 기준)으로 집계됐다.

원계열 기준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M2는 지난해 2월(2109조8923억원)보다 8.3% 증가하며 1월(8.1%)보다 증가율이 상승했다.

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포함한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포함하는 보편적 의미의 통화 지표다.

기준금리 인하 등의 여파로 M2는 지난해 4월부터 9%대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10월엔 8%대, 11월엔 7%대로 각각 떨어졌다.

금융상품별로는 머니마켓펀드(MMF)가 전월보다 5조9000억원 늘었고 2년미만 정기예적금이 5조4000억원 증가했다. 이어 요구불예금과 수익증권이 각각 전달보다 2조2000억원, 2조원씩 증가했다.

2월 기준 M1은 698조4199억원(평잔·계절조정계열)으로 전월(1월, 698조9063억원)보다 0.1% 감소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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