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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삼성전자, 수요 부진속 서프라이즈"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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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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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KT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수요 부진속에 서프라이즈 수준의 이익을 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만원으로 유지했다.

KTB투자증권 진성혜 연구원은 8일 "1분기 실적 호조의 원인은 IM 마진율 개선 및 반도체 부문 경쟁력 강화에서 기인한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진 연구원은 "수요가 부진한 환경 속에서 경쟁력 강화 및 비용 개선 노력을 통해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구조적 변화를 반영하여 2016년 영업이익을 24.5조원으로 기존 대비 11.7%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6.0조원으로 예상한다"며 "환율 하락, DRAM 마진율, 판가인하에 따른 갤럭시S7 이익률 하락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다만 LCD 패널 가격 안정으로 DP 부문 실적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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