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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커넥티드 카 개발 콘셉 청사진 내놔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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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06 07:26

차량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 …차와 차·집·사무실·도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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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연구소 직원들이 차량 네트워크 관련 부품을 시험하고 있는 모습. 현대기아차 제공

현대기아차 연구소 직원들이 차량 네트워크 관련 부품을 시험하고 있는 모습. 현대기아차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차량이 고도화된 정보의 허브(Hub)가 되고, 정보를 집적, 분석, 활용해 자동차가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겠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는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시에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을 창조하는 ‘커넥티드 카‘의 개발 콘셉을 공개했다.

현대기아차는 ‘커넥티드 카’ 개발 콘셉을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로 명명하고, △완벽한 자율주행 등 ‘커넥티드 카’ 기반의 중장기 4대 중점 분야 △자동차와 스마트홈 연계 서비스 등 중단기 서비스 분야 △차량 네트워크 등 4가지 핵심 기술 조기 개발 등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기아차는 앞으로 연구개발 역량 집중, 우수인재 확보, 과감한 투자 집행과 전문기업들과 협업하는 ‘개방 혁신’ 방식도 적극 추진한다.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 카’ 기본 개발 방향인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는 정보통신 기술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차원을 넘어 자동차 자체가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로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와 집, 자동차와 사무실, 자동차와 도시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개념이다.

현대기아차는 시공간을 극복한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를 통해 세계 ‘커넥티드 카’ 기준을 주도, 미래 모빌리티(Mobility), 고객, 사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효율을 극대화 하겠다는 복안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는 미래 생활에서 가장 광활한 미개척지”라며 “커넥티드 카 기술 주도를 통해 자동차가 생활 그 자체가 되는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을 제시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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