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신형 모닝, 기아차 제공
이는 모닝이 7년 8개월만인 지난해 8월 한국GM 신형 스파크에 경차 부분 판매 1위 자리를 내준데 이어, 지난달에도 신형 스파크가 내수 판매 1위에 오르면서 모닝을 멀찍이 따돌렸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이달 모닝 구입 고객에게 △100만원 할인 △저금리 할부에 더해 70만원 추가 할인 △최신형 무풍 에어컨(200만원 상당) 중 한가지를 제공한다.
우선 기아차는 3월 기본할인보다 20만원 확대된 100만원을 깍아준다. 모닝이 2008년 경차로 된 이후 최대 규모의 혜택이다.
고객이 이달 저금리 할부 선택 시 할부기간에 따라 1.5%(36개월 이내), 2.5%(48개월), 3.5%(60개월)의 저금리 혜택에 7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모닝 구입 고객은 최신형 무풍 에어컨(200만원 상당)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국내 경차 대표 모델인 모닝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모닝 캐쉬백 프로그램’을 시행, 12·24·36개월 오토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부 종료 후 1년 이내에 기아 승용·레저차량(RV) 재구매시 1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