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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서 아동 결식 퇴치 나서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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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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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가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미국의 아동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LG전자는 아동 결식 퇴치를 위한 기구인 ‘쉐어 아워 스트렝스(Share Our Strength)’와 협력을 맺고 미국에서 진행하는 기금 모금 캠페인인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의 가전 분야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쉐어 아워 스트렝스’는 1984년 전 세계 기아와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다. 미국의 어린이 5명 중 1명은 하루에 필요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노 키드 헝그리’는 건강한 요리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교육하는 활동이며, 4월 워싱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4일 미국 워싱턴 국립건축박물관에서 열린 올해 첫 기금 모금 행사에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대거 지원했다. 가족들이 함께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요리를 소개하고 LG전자 주방가전인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이용해 만든 요리들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모은 기금을 결식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1500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는 냉장고,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에 스테인리스 재질과 고급스러운 블랙 코팅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주방가전이다. 기존 스테인리스 제품에 비해 지문이 남지 않고 소스나 오일 등의 이물질도 쉽게 닦여 관리도 편리해 가족들이 함께 요리를 할 때에도 편리하다.

특히 온 가족이 모두 사용하는 냉장고는 수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상단의 오른쪽 냉장실에 적용했다. 가족들이 자주 찾는 간식, 음료 등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고, 냉장실 전체 문을 열고 닫을 필요가 없어 냉기손실이 절반 가량 줄어든다.

LG전자 미국법인장 조주완닫기조주완기사 모아보기 전무는 “생활가전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온 가족이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전 제품 개발은 물론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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