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기 27일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질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와 허승연의 협연에 신형 K7 구매 고객을 초청한다. 기아차 제공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세계 3대 명현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수집해온 스위스의 하비스로이팅거 재단이 취리히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을 엄선해 구성한 현악 4중주단이다.
첫 내한공연에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모차르트 현악 4중주 21번과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연주하며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부총장인 피아니스트 허승연과 슈만 피아노 5중주를 협연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7 고객을 위해 특별하게 기획된 이번 행사는 K7만의 고급 감성에 어울리는 명품 행사”라며 “고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참석을 원하는 신형 K7 구매 고객은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아차는 응모 고객 중 361쌍을 추첨해 개별로 당첨 안내할 예정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