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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LG화학, 1분기 실적 양호"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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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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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유안타증권은 LG화학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실적 회복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2016년 1분기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며"예상 실적은 매출액 5.1조원, 영업이익 4,552억원(화학부문 3,840억원 + 정보소재 439억원 + 전지 273억원), 순이익 3,211억원 등"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2016년 20% 이상 증익 예상.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액 20.9조원, 영업이익 2조 2,180억원, 순이익 1조 5,848억원 등"이라며 "안정적인 석화부문 이익 속에, 중국 편광판 증설과 중대형전지 흑자 전환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5 ~ 2017년은 LG화학㈜ 기업가치 재평가 시기"라며 "1.8 ~ 1.9조원 규모의 안정적인 석유화학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중대형배터리 성장성과 수익 기여가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6년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기존의 석유화학 및 IT소재 32만원에 중대형 배터리(자동차전지 + 대용량에너지 저장장치) 8만원을 반영했다"며 "2016년 2분기 중국 배터리 규제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성장성이 재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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