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피, 유가·미국 기준금리 우려로 1980선으로 후퇴

장원석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3-24 17:1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유가하락과 미국 기준 금리 조기 인상 우려로 1980선으로 후퇴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9.15포인트(0.46%) 내린 1985.97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원유재고 급증에 따른 국제유가의 약세에 3대 주요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기관이 1738억원을 팔며 하락폭을 키웠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05억원, 574억원을 사들였다. 프로그램은 3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약세였다.

섬유·의복과 화학, 비금속, 전기가스, 건설, 통신을 제외한 대부분이 약세였다. 은행과 증권, 철강·금속, 기계, 운수장비의 하락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다.

현대차와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SK하이닉스, NAVER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LG화학, 신한지주는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1원 오른 1166.3원으로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3.13포인트(0.45%) 내린 686.26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