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LED프로젝터 5년 연속 세계 1위

오아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3-21 12:1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전자, LED프로젝터 5년 연속 세계 1위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의 전 세계 LED프로젝터 시장에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매출액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시장조사기관 PMA이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13.9%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LG전자는 2008년 LG 미니빔 TV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평균성장률(CAGR)이 80%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LG 미니빔 TV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60만 대에 육박한다.

LG 미니빔 TV는 세계 프로젝터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세계 프로젝터 시장의 95% 이상이 학교, 사무실 등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B2B용이었다. 하지만, LG 미니빔 TV가 가벼운 무게, 선명한 색감, 긴 수명, 높은 에너지 효율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가정용 LED프로젝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의 잠재된 니즈를 한발 앞서 찾아내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을 LG 미니빔 TV의 성공 요인으로 꼽고 있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미니빔 TV(모델명: PH550)는 프로젝터의 핵심 기능들을 무선으로 연결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물론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때도 선이 필요 없다. 이 제품은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도 전력량을 늘린 고밀도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번 충전하면 최대 2시간 30분까지 쓸 수 있어 영화 한 편 즐기기에 충분하다.

초경량 LG 미니빔(모델명: PV150G)은 콜라 1캔과 비슷한 270g의 가벼운 무게에도 WVGA(854x480) 해상도와 최대 밝기 100루멘, 10만 대 1 명암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LG전자 모니터/PC BD(Business Division) 장익환 담당은 “우수한 성능과 차별화된 편의성으로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