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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제약/바이오, 지나친 기대감만 배제하면 좋은 투자처"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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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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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제약 바이오 업종에 대해 지나친 기대감만 배제하면 제약/바이오 업종은 좋은 투자처라며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16일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9,167억원으로 기저효과가 크게 나타났다"며 "작년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8,007억원으로 15년 월별로 유일하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2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24.4%로 부진했다"며 "올해 연간 점유율은 24.5%로 예상된다.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14년 25.7%, 15년 24.9%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업체가 개발한 신약은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보령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는 32억원, LG생명과학의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는 19억원, 종근당의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는 12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업체의 약 만드는 역량도 높아져 국산 신약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에서의 성공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나친 기대감만 경계하면 헬스케어 업종은 좋은 투자처"라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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