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제공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는‘KX5’로 혁신적인 디자인에 현지 특화 사양, 신규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안전사양이 등익 대거 기본으로 탑재돼 최고의 현지 전략 차종으로 태어났다.
KX5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1.6 터보GDI(가솔린), 2.0 GDI 엔진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첨단 기술 적용 △공간 편의성 등을 구현했다.
KX5는 현지의 대기 오염 악화에 따라 오염 물질의 실내 유입 차단과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공기 청정 시스템’이 탑재됐고,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百度)의 커넥티비티 플랫폼 ‘카라이프’를 통해 KX5 운전자가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지녔다.
KX5 1.6터보 GDI 모델은 7단 더클러치변속기가, 2.0누우 GDI 모델은 6단 자동 변속기가 각각 탑재됐다.
이와 함께 KX5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자동주차 보조시스템(SPAS) △핸즈프리 파워테일게이트 △유보(UVO) 텔레매틱스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실렸다.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김견 부사장은 “중국형 신형 KX5가 중국 시장에서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차세대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며 “SUV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국내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