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저축은행 정기적금 평균금리 상위 20개 상품 중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 상품으로 집계됐다.
모바일로 가입하는 'Welcome 체크플러스 m-정기적금'이 연 4.00%(1년 만기, 단리)로 가장 수익률이 높았다.
이어 2위와 3위도 같은 웰컴저축은행 상품인 'Welcome 체크플러스 e-정기적금'과 'Welcome 체크플러스 정기적금'으로 나타났다. 각각 연 3.80%와 연 3.60%이다.
세전이자율 기준으로 우대조건을 반영하지 않은 기본금리이며 정액적립 방식이다.
이밖에 4위부터 20위까지는 세 개의 그룹으로 수익률이 나뉘었다. KB저축은행의 'KB착한e-plus정기적금'을 비롯한 6개 상품이 연 3.40%, OK저축은행의 '정기적금' 포함 4개 상품이 연 3.30%, 신안저축은행 '스마트정기적금' 등 7개 상품이 연 3.20%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