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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란기업과 일관제철소 MOA 체결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2-29 15:56 최종수정 : 2016-02-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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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포스코가 이란기업과 일관제철소 MOA를 체결한다.

포스코는 29일(현지 시간)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란 철강사인 PKP(Pars Kohan Diarparsian Steel)사와 연산 16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합의각서 체결로 지난해 9월 포스코, 포스코건설, PKP 3자 간 제철소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MOU)이후 사업이 본격화된다.

더불어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건설도 한국전력, PKP사와 함께 500MW 규모의 부생가스발전소 건설 및 담수화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의 합의각서에 따르면 일관제철소 총 투자금액은 16억 달러이며 포스코그룹은 파이넥스 공법과 압축연속주조 압연설비공정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인 ‘POIST’를 이전하고 전체 투자비의 8%를 참여한다.

또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건설은 포스코가 추진중인 이란 차바하르(Chabahar) 경제자유구역 내 파이넥스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원료로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를 건설하고 매일 6만톤 수준의 담수화설비를 구축·운영한다.

포스코에너지와 한국전력은 부생가스발전소와 담수화설비에 대한 운영 및 관리를 공동으로 담당하고 포스코건설은 발전소 및 담수화설비 건설을 맡게 될 예정이다. 부생가스발전소와 담수화설비는 향후 파이넥스 제철소와 차바하르 경제자유구역 내 안정적인 전력 및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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