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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7·G5, 실물 유출…삼성·LG, 비상걸렸다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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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17 17:48 최종수정 : 2016-02-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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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7·G5, 실물 유출…삼성·LG, 비상걸렸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G5의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되면서 업체마다 보안에 비상이 걸릴 전망이다.

폰아레나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최대 온라인 벼룩시장 두비즐(Dubizzle)에 올라온 갤럭시S7 엣지와 G5로 추정되는 단말기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 웨이보 등에서도 갤럭시S7의 유출 사진이 등장한 적이 있지만 제품 패키지가 자세히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 상자에 담긴 단말기를 보면 이전에 유출된 갤럭시S7 엣지의 렌더링이나 사진과 일치하는 외형을 지녔다. 전작인 갤럭시S6에 비해 양측면에 곡선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패키지에는 단말기 외에 케이블, 충전기, USB젠더를 비롯해 EO-EG920LW라는 코드가 적힌 이어폰 케이스로 추정되는 박스가 포함됐다.

또한, LG전자의 G5로 추정되는 사진 역시 이날 두비즐에 의해 공개됐다. 이전의 공개된 디자인 그대로 측면 볼륨버튼, 후면 버튼, 듀얼 카메라가 장착됐다. 특히 제품 하단에 줄이 있는 것으로 봐 내장 배터리를 기기에서 당겨 뺄 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G5는 마치 서랍장에 배터리를 넣듯 스마트폰 아래가 분리되며 배터리를 끼웠다 빼는 모듈식 배터리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최초 게시자가 올린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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