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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보안기능· 디자인 앞세웠다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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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17 08:33 최종수정 : 2016-02-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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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일반에 공개를 앞둔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의 주요 특징을 상징하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16일 자사 홈페이지에 갤럭시S7의 4가지 특장점을 담은 이미지를 각각 선보였다.

가장 먼저 내세운 건 보안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중앙에 열쇠 구멍을 그려놓은 이미지와 함께 영어로 ‘최상의 프라이버시를 경험하라’는 뜻의 문구를 써놓았다. 자체 모바일 보안 솔루션 ‘녹스(KNOX)’가 한층 업그레이드됐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디자인이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만나라’라는 문구와 함께 스마트의 오른쪽 상단과 옆면 모서리가 푸른빛으로 드러나 있는데 이는 갤럭시S6에 이어 또 한 번 디자인 혁신을 이뤘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읽힌다.

다음은 방수 기능인데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만큼 스마트폰이 물에 빠져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스마트폰 앞쪽으로 물방울이 연신 올라오는 모습은 생활 방수를 넘어 물속에서도 작동할 수 있을 정도의 방수 기능이 장착됐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이미지는 카메라 성능이다. 어두운 배경에도 카메라 렌즈가 푸른빛으로 밝게 빛나는 모습인데, 밤이나 어두운 실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강조한 것으로 비친다.

갤럭시S7은 21일(현지시간) 오후 7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월드모바일콩그레스(MWC)에서 베일을 벗는다. 한국 시간은 22일 새벽 3시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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