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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개성공단 리스크 ‘증시 하락’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2-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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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지난주 국내 증시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일본 등 글로벌 증시 급락의 영향 등으로 하락 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국내주식형펀드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면치 못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3.23% 하락했다고 밝혔다.

소유형 기준으로 모든 유형이 마이너스 성과를 보였으며 코스피 중형주지수와 소형주지수는 전주대비 각각 4.02%, 3.49% 떨어졌다. 이에 따라 중소형주식펀드는 전주대비 4.11%, 일반주식펀드는 전주대비 3.26% 하락했다.

주식형펀드 외에 유형도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가 전주대비 각각 1.67%, 0.90% 감소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의 모든 소유형도 전주대비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운수창고업, 음식료품, 서비스업 등이 전주대비 떨어졌다. 은행업은 전주대비 0.26% 하락하며 업종 중 가장 낮은 낙폭을 보였다. 금주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로 인해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급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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