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최근 자사 T데이터 쿠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실제 T데이터 쿠폰은 지난달 초부터 24일까지는 하루 평균 1000개씩 판매됐으나,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하루 평균2900개로 2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자사 고객들이 명절을 맞아 초중고 친척에게 선물하기 위해 주로 구입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데이터쿠폰은 2000원짜리 100MB 쿠폰부터 3만3000원짜리 5GB 쿠폰까지 5종으로 선보인 불형 데이터 상품권으로, SK텔레콤 T월드 매장,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