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 2016 비전 세우다…실적발표는 2월 중순 예정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29 13:12 최종수정 : 2016-01-29 13:37

2016년 매출 65조7000억원 목표
고용유발 효과 위해 3조4000억원 투자

한화큐셀, 음성 모듈 공장 조감도. 올해 1분기말까지 총 1.6GW의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증설작업이 진행 중이다./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큐셀, 음성 모듈 공장 조감도. 올해 1분기말까지 총 1.6GW의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증설작업이 진행 중이다./사진제공=한화그룹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화그룹이 2015년 실적을 활발히 집계하는 가운데 2016년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 실적 발표 및 IR은 2월 중순 쯤, 한화큐셀 실적발표는 3월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은 29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금춘수 경영기획실장 주재로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참석해 2015년 경영실적을 분석하고 올해 경영환경과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한화그룹 경영진은 2014년의 저조했던 실적에서 벗어나 2015년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유의미한 실적개선을 이룬 한 해로 평가했다.

삼성 4개사 인수를 통한 방위사업과 석유화학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는 한화의 뚝심 경영이 빛을 발한 것으로 풀이 된다. 이어 △시내면세점 사업권 획득 △태양광 사업 1조 수주 △흑자 전환 등으로 한화그룹은 사업 확장을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을 한화그룹은 사업 경쟁력, 사업구조, 경영실적 등을 종합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봤다.

앞서 김승연 회장은 신년사에서 “한화그룹은 2016년을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삼아 ‘일류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결집시키겠다”라며 “그룹 내 ‘핵심사업 경쟁력’을 글로벌 리더 수준으로 격상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2016년을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선언했다.

▲주력사업군 글로벌 1등 경쟁력 확보 전략 추진 ▲성과 부진 사업군의 내실화 ▲재무구조 강화를 통한 선제적 리스크 대응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채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계된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60조2000억원의 매출보다 약 9% 증가한 65조7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를 위해 한화그룹은 국내·외를 통틀어 약 3조4000억원의 투자를 실행한다.

국내에만 지난해 투자한 2조5000억원 규모에서 12% 증가한 2조8000억원을 투자한다. 기존사업 경쟁력은 강화하고, 유통·레저 분야 시설 투자는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화그룹은 2015년과 동일한 10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2016년에 채용해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채용 규모는 4100명의 신입사원을 포함해 한화그룹 전체에 걸쳐 총 5100명이다.

한화 관계자는 “2015년 실적을 현재 활발히 집계 중이다”라며 “실적 발표는 설날 지나고 2월 중순 쯤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계열사 한화큐셀 실적 발표는 3월로 예상하고 있다”며 “차후 재무 분석 팀과 연결해 한화의 원대한 계획도 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리니지’·‘메이플스토리’ 개발자, 멘토로 만난다…‘오픈 AI 게임 빌더스 서울’ 라인업 공개 오픈AI(OpenAI)가 오는 31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오픈AI 게임 빌더스 서울(OpenAI Game Builders Seoul)’에 참여할 한국 대표 게임 개발자 12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코덱스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주제로 개최하는 ‘오픈AI 게임 빌더스 서울’엔 국내 대표 게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한국 온라인게임과 MMORPG 시작부터 모바일게임 대중화와 글로벌 확산, 인디게임의 성장 등 각 시대와 장르를 이끌어 온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 수십 년간 축적해 온 경험을 다음 세대와 나누고 코덱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게임 제작 방식을 모색한다.이번에 공개된 12인 라인업에는 송재경 전 엑 2 '국방·로봇 실적 견인' 한컴라이프케어, 2Q 영업익 76억...전년比 168%↑ 한컴그룹 계열사 국방·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2분기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GLTD) 등 국방 사업 매출 확대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국면에 들어섰다. 하반기에는 차세대 방독면 납품과 함께 무인소방로봇을 신사업으로 추진하며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이다.한컴라이프케어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68% 급증한 551억 원,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610억 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 흐름을 보였다.국방 부문에서는 GLTD 1·2차 납품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며 2분기 매출 3 시민단체 "홈플러스 전단채는 불완전판매 아닌 사기 발행" 경제시민단체 약탈경제반대행동은 지난 6일 논평을 통해 "홈플러스 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 사태는 사기 사건"이라며 "금감원이 이를 '불완전판매'라며 '분쟁조정'을 하겠다는 것은 MBK 김병주 회장과 홈플러스 김광일 대표이사의 처벌을 훼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시민단체는 MBK가 최대주주로서 경영하는 홈플러스가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25일까지 일부 증권사를 통해 약 4190억원 규모의 전단채를 발행한 뒤 불과 일주일여만인 3월 4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점을 문제 삼았다.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이를 숨긴 채 전단채를 발행했다는 혐의가 이번 사건의 본질이라는 것이다.단체는 “불완전판매는 금융상품을 판 금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