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출시한 블루스카이는 미세·초미세 먼지의 증가로 건강을 걱정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공기청정기의 심장인 파워팬으로 기류를 생성해 오염된 공기를 전면으로 흡입해 정화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양옆과 위 세 방향으로 내보내는 3방향 입체 청정으로 거실 등 넓은 공간의 실내 공기를 빠르게 효과적으로 청정한다.
상단 에어내비게이터는 공기질 전문 트리플 청정 센서가 감지한 초미세·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실시간 진단해 수치로 보여준다.
필터 오염도에 따라 잔여 수명을 4단계로 알려줘 적절한 시기에 교체할 수 있게 했다.
블루스카이는 기존 극세필터, 숯탈취필터, 초미세먼지 항균필터, 바이러스닥터로 구성된 4단계 시스템 사이에 정전기 원리를 활용한 필터 세이버를 추가해 5단계 청정 시스템을 완성했다.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조작하고 실내외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재순 부사장은 “강화된 청정능력과 초미세먼지까지 한눈에 확인하는 혁신적인 공기청정기”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