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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전 쌍꺼풀수술 하려면, 회복 빠른 ‘매몰법’이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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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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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전 쌍꺼풀수술 하려면, 회복 빠른 ‘매몰법’이 제격
대학교 입학식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성형외과 상담은 여전히 활발하다. 다만 수술 후 흔적이나 붓기가 비교적 빨리 사라지는 수술법의 문의의 빈도가 높다. 티 나지 않게 예뻐지기 위해서는 사람들을 만나기 전 성형이 충분히 자리를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술 후 케어기간이 제한적이라면 매몰법의 쌍꺼풀 수술이 가장 적합할 것이다.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나 흔적이 적고, 회복도 빨라서다.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인 학생들의 경우 눈꺼풀의 탄력이 좋기 때문에 굳이 절개법이 아니라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이유다.

흔히 매몰법 쌍꺼풀이 잘 풀린다고들 하지만 큰 근거가 없는 말이다. 매몰법 쌍꺼풀이 풀리는 것은 적합하지 않은 눈에 매몰법을 적용했을때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눈꺼풀 피부가 두껍고 지방이 많은 경우 매몰법이 적합하지 않은데 억지로 수술을 진행하면 쌍꺼풀이 흐려지거나 풀릴 가능성이 높다.

눈꺼풀이 얇고 지방이 적다면 리온성형외과의 네이처 쌍꺼풀수술 등을 선택해 95%이상 풀리지 않는 쌍꺼풀을 완성할 수 있다. 네이처 쌍꺼풀수술은 원하는 대로 라인을 잡을 수 있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이상적인 쌍꺼풀을 가지는 데 제격인 쌍꺼풀 수술법이다.

눈이 작아서 크게 만들고 싶다면 쌍꺼풀와 트임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한국인의 경우 눈의 안쪽 앞꼬리를 몽고주름이라는 피부주름이 덮고 있는 경우가 많아 답답하고 졸려 보이는 인상을 준다. 이는 앞트임이나 뒤트임, 윗트임 방법을 적용해 훨씬 매력적인 눈매로 개선 가능하다.

리온성형외과 박정일 원장은 “쌍꺼풀 수술과 앞트임을 병행하면 쌍꺼풀 라인을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면서 라인이 앞쪽까지 이어지도록 해 눈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뒤트임과 같이 시행할 경우 눈의 좌우 폭의 길이가 매우 길어져 눈매가 깊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박 원장은 “트임은 눈머리, 눈꼬리, 몽고 주름 위쪽 부분 등 수술이 필요한 부위에 디자인을 하고, 이 부위를 절개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절개한 부위는 흉터가 보이지 않도록 눈 안쪽으로 봉합하기 때문에 티가 거의 나지 않는다. 평소 작은 눈, 넓은 미간 등이 콤플렉스였다면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일 것”이라고 전했다.

매몰법 쌍꺼풀 수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라인을 찾는 것이다. 매몰법 잘하는곳이라는 소문만 믿고 수술을 결정하기보다는 충분한 상담을 통해 라인을 결정한 뒤 트임 병행에 대해서도 상의해보는 것이 좋다.



FNeNews 기자 FNenew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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