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은행, 지점 16곳 폐쇄…영업점 1122개로 축소

김효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1-12 17:21

채널 운영 최적화 및 점포 다양화 전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국민은행이 영업점 16곳을 폐쇄하고 인근지점으로 통합했다고 12일 밝혔다.

폐쇄된 지점은 을지로, 종암1동, 월곡동, 양평역 등 서울 지역 5곳과 파주북시티, 분당중앙 등 경기도 6곳, 대구·광주·익산·대전·청주 각 1곳 등 모두 16곳이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의 전국 영업점은 1138곳에서 1122곳으로 줄었다.

국민은행의 이번 점포 통폐합은 채널 운영의 최적화를 통해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고객 중심의 점포전략 및 점포 다양화 전략에 따른 것이다.

기업이 있는 곳엔 기업금융을, 아파트단지엔 개인금융, 자산가가 많은 곳에는 자산관리(WM), 외국인이 많은 곳엔 외환송금센터 등 고객에 맞춰 채널 전략을 다양하게 운영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 등 신규 수요가 있는 곳에 점포를 늘리고 중장기적으로 중복되는 점포는 지속적으로 통폐합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점포 통폐합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점에 설치됐던 자동화기기(ATM)는 그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