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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민성기 한국신용정보원장 창립기념사

김효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05 17:10

[전문] 민성기 한국신용정보원장 창립기념사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민성기 초대 신용정보원장(사진)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신용정보를 안전하게 집중·관리하고 집중된 신용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건전한 신용사회 건설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창립기념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신용정보원장 민성기입니다.

먼저 오늘 한국신용정보원의 창립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새해를 맞아 대단히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국회 정우택 정무위원장님, 김기식닫기김기식기사 모아보기 의원님,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님, 진웅섭 금융감독원장님, 하영구 은행연합회장님을 비롯한 금융협회장님, 그리고 많은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한국신용정보원이 설립되어 오늘 창립기념식이 있기까지 오랜 기간 애써주신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빈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한국신용정보원은 종래 은행연합회 등 다섯 개 신용정보집중기관과 보험개발원에서 관리되어 오던 일반신용정보, 기술신용정보 및 보험신용정보를 통합하여 종합적으로 관리·활용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의 시대적 소명은 신용정보를 안전하게 집중·관리하고 집중된 신용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서 자리매김하고 궁극적으로 건전한 신용사회 건설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창립기념식은 한국신용정보원이 그 첫걸음을 내딛으며 주어진 소명을 완벽히 수행해 내기 위해 여러 귀빈과 국민 앞에서 청사진을 펼쳐 보이고 결의를 다지며 엄숙히 약속드리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

귀빈 여러분!

한국신용정보원은 신용정보의 안전한 집중·관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 가능한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IT융복합시대를 맞아 개인의 소중한 정보인 동시에 국가경제의 핵심자산인 신용정보를 한 층 강화된 보안체제 하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많은 정보가 집중된 만큼 자칫 잘못하면 국가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집중되는 신용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신용평가에 필요한 공공정보 등을 확충하여 금융기관 신용평가의 질적 수준을 크게 향상시켜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하여 데이터베이스를 확충하고 금융회사의 기술평가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 자금을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여신관행을 바꾸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미래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 관련 인프라를 새로이 조성하고 창업기업 등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금융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신용정보원이 맡은 바 소명을 다하여 금융회사는 물론 일반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6개 서로 다른 조직의 직원들이 모여 출범한 기관인 만큼 진실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조직의 화학적 융합과 안정을 조속히 이루어 내고 건실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고자 합니다.

귀빈 여러분!

오늘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된 한국신용정보원이 앞으로 무궁히 발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애정 어린 질책을 아끼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언제나 신용정보의 올바른 보호와 효과적 활용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본분에 충실하고자 스스로를 경계하고 또 경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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