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1만5000주 모집에 211만660주가 청약했고 증거금은 153억228만원이 몰렸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1만4500원~1만8500원) 하단인 1만4500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지난 2000년 반도체 제조용 공정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예스티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열제어 장치를 제작·판매하는 기업이다.
극저온(80℃~350℃)에서 고온용(1000℃ 이상)까지 열처리가 가능한 기술과 진공배기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초저온(-80℃) 냉각장치를 개발하고 균일한 온도를 유지하는 열처리 장치도 경쟁력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