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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사장 승진 3명 등 정기 인사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1-26 16:06 최종수정 : 2015-11-26 17:31

LG화학, 사장 승진 3명 등 정기 인사
LG화학(대표이사 박진수닫기박진수기사 모아보기)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선임 13명을 포함한 총 19명의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26일 발표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가 철저한 시장선도 관점의 인사, 생산 및 품질 역량 제고를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 도전정신과 치열함을 보유한 젊은 인재 발굴, 해외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인재 중용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최고 경영층의 승진이 많았다. 현재 LG화학의 기초소재사업본부장인 손옥동 부사장, 배터리연구소장인 김명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고, LG생활건강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인 정호영 부사장이 LG화학 CFO 사장으로 부임하는 등 최고 경영층이 승진했다.

손옥동 사장은 ABS, PVC사업부장 등 LG화학의 주력 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시장을 직접 선도해왔다. 올해 기초소재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하면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을 2배로 확대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명환 사장은 LG화학의 신성장동력인 2차 전지사업 초기부터 배터리연구소장으로서 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신규 소재 개발 등 전지 기술 차별화를 바탕으로 자동차용 전지 및 전력저장 전지 시장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호영 사장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및 LG생활건강 CFO 등 LG그룹 재경 분야의 주요 보직을 역임해왔다. 전략적 성과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사업본부장 보임과 관련해 전지사업본부장에는 LG이노텍 대표이사인 이웅범 사장(사진)이 새로 선임됐다. 이웅범 사장은 1983년 입사해 LG전자 리코딩 미디어 사업부장 등을 담당했다. LG이노텍의 대표이사로 2012년 부임한 이후 회사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웅범 사장은 LG그룹 최고의 생산·품질 전문가로서 LG화학 2차 전지 사업의 시장선도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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