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과 자원봉사를 신청한 임직원들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총 1만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차량접근이 어려워 배달을 기피하는 골목에 위치한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윤경은 사장은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전달한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가정뿐 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을 넘어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매년 난방유와 난방용품, 김치 등을 영등포구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각 지역본부별 봉사단을 조직해 난방용품 전달, 김장행사,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원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 안마사(헬스키퍼)를 직접 고용하여 인근 노인복지센터 등에 배치, 치매 어르신들과 연고 없이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사랑의 안마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4일(화) 현대증권 윤경은사장(왼쪽)이 영등포지역內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