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저축은행 관계자는 “여신전문출장소 개소를 통해 구미와 포항에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시도하겠다”고 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구미·포항 여신전문출장소는 예금 등 수신업무는 하지 않고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대출 업무만 전문으로 취급하게 된다.
참저축은행은 구미·포항 여신전문출장소 개소를 기념해 8월 28일부터 200억원 한도로 금융권 최고수준인 2.5%(14개월 만기)의 정기예금 특판행사를 대구본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저축은행은 지난 3월말 자산 4453억원, 수신규모 4000억원, BIS비율 10.87%, 당기순이익 63억원의 흑자를 시현하며 명실공히 대구·경북 초우량 1등 저축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